[신선채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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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다 살리고 비가 오니 마음은 편합니다.
Date : 2010-04-22
Name : 식품연구소장
Hits : 1542







봄비가 밤새내내 주룩주룩 내립니다.




그소리가 자장가가 되어 마음편한 밤이 되었네요.


아침에 흠뻑 적신 대지를 보니


집앞 양파도 더 짙은 초록으로 변해있고


비닐속에 있는 고추도 부대끼지않고


꿋꿋이 서 있어 대견스럽습니다.




터널에 있는 양배추도 얼마나 잘 자라주는지


비닐을 금방이라도 뚫고 나올만큼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상기온으로 농사가 예전같지않아


마음고생은 하고 있지만


기온이 높아


가스장애로 많이 죽기도 하는데


그나마 그걱정은 하지않아도 되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되나봅니다.




어찌됐든
고추를 살려놓고


비가 자주 와주니


하늘이 고맙기는 합니다.




고추를 얼려죽인것도 하늘이고


정식한 고추를 살려주고 있는것도 하늘이기는 하지만


밭에 있는 고추나무가 모두
살아있는 지금은


하늘을 원망하기보다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늘만 쳐다보며 농사짓기가 두려워


고추재해보험을 가입할려고 하니 시범지역만 가입이 된다고 하네요.




올 한해도 하늘을 바라보며


눈치를 보아야할 모양입니다.


동네 아짐이 잘하시는 말씀...




그저그저 굽어 살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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