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채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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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져서 큰일입니다.
Date : 2010-02-15
Name : 식품연구소장
Hits : 1236







시간은 자꾸자꾸 멈추지않고 흘러갑니다.


내사정은 아랑곳없이~~~~~~~




할일을 찾자면 일은 많은데


사람이 게을러져서


도무지 일손이 잡히질 않습니다.




덕분에 몸은 점점 뚱뚱해지고


행동은 둔해지고


하는일도 없이 밥만 챙겨먹는 먹순이가 된 기분입니다.




올 겨울엔 게으름 피우기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눈이.....


겨울비가 장마비처럼 계속 내리는 바람에.....


핑계가 생겨 밀린 일들을


더 자꾸 자꾸 미루게 되는 나날들이었답니다.




봄양배추정식을 할려면


김장배추밭을 정리하여야할텐데


땅이 마를새가 없어 밭갈이도 못하고


모종은 밭으로 나갈려고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건만


쥔장은 손놓고 있으니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답니다.




화단앞 수선화도


추위를 아랑곳하지않고


파란 싹들을 내밀고 있고


천리향나무도 꽃방울을 금방이라도
피울려고
가지마다


한껏
준비하고 있는데




사람은 하늘만 쳐다보며 뭐하고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내일은 아무리 추워도


그리고 모레 또 비가 온다고해도


뭔일을 해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답니다.




게으름도
병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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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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